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아저씨의 오두막 (문단 편집) === 셸비 가족 === * 아서 셸비 / 에밀리 셸비: 켄터키주 출신. 대농장 경영하는 부부. 마음씨가 착하고 신앙심이 있으며 노예들이라고 해도 인간적으로 대해주던 인물들이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어쩔 수 없이 톰을 팔아버린다. 아서는 어린 시절[* 아서가 1살일 때 톰은 8살이었다.]부터 톰과 같이 자라온 탓에 톰을 친구처럼 좋아했으며, 에밀리는 톰이 유능하고 정직했기에 그를 아꼈다. * 조지 셸비: 셸비 부부의 아들로 노예들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톰을 무척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여가가 있을 때마다 톰에게 글을 가르쳐 주었으며, 톰이 떠날 때에 그에게 은화 목걸이를 주었고 언젠가 톰을 다시 데려오겠다고 약속한다. 나중에 성인이 되면서 톰을 도로 사들여서 구해 오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톰은 그 동안 레글리로부터 학대를 많이 받아 너무 쇠약해져 있어서 조지의 눈앞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조지는 톰을 죽게 만든 레글리를 무자비하게 패고 나서는 무거운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모든 노예들을 해방시킨다. 이때 노예들이 자신들은 해방되어 봤자 길거리에 나앉을 뿐이라며 남겠다고 하자,[* 실제로 남북전쟁 후 노예제가 폐지됐을 때 몇몇 노예들은 자신들이 일하던 농장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말그대로 노예에서 해방됐을 뿐, 가진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여서 많은 흑인들은 빈곤에 시달렸다.]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킨다고 했지 쫓아낸다고 한 적이 없다(!)면서 노예들을 전부 임금 노동자로 그대로 고용한다. 애초에 그는 부모로부터 노예들 역시 자신과 같은 인간들이라는 충고를 받은 만큼 노예들 역시 자유민들로 만든 뒤, 이곳에 지내게 도와줄 정도로 정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